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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반란 이끈 美 유튜버, 하루 151억원 날려

by 성공한 사막여우 2021. 2. 3.

게임스톱 60% 하락…여전히 매도는 안 해
5달러일 때부터 매수해 개미 투자자 전설로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집중 매수를 이끈 30대 유튜버가 주가 폭락으로 하루 사이 백억원대를 날렸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키스 길(34)은 이날 하루에만 게임스톱 베팅으로 1360만달러(약 151억원)를 잃었지만, 여전히 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60% 내린 90달러에 마감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도 5%대 하락세다.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등이 개인 투자자의 게임스톱 매수를 제한한 이후 게임스톱 주가는 연일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미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레딧 증권방 '월스트리트베츠(WSB)'에서 힘을 합친 개미들이 게임스톱 매수에 나선 결과 이 종목 주가는 폭등했다. 연초 18달러 수준이던 게임스톱 주가는 지난주 한때 1600% 넘게 올랐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에 나섰던 월가 헤지펀드들은 수조원대 손실을 봤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 매도한 이후 싸게 사서 갚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 매도한 이후 싸게 사서 갚는 투자 기법이다.

 

 

개미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레딧 증권방 '월스트리트베츠(WSB)'에서 힘을 합친 개미들이 게임스톱 매수에 나선 결과 이 종목 주가는 폭등했다. 연초 18달러 수준이던 게임스톱 주가는 지난주 한때 1600% 넘게 올랐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에 나섰던 월가 헤지펀드들은 수조원대 손실을 봤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 매도한 이후 싸게 사서 갚는 투자 기법이다.

 

길은 게임스톱 주가가 5달러선을 맴돌던 2019년 6월부터 게임스톱을 사들였다. 당시 게임스톱은 별다른 호재가 없는 회사였다. 하지만 그는 최신 비디오게임 콘솔로 고객을 끌어들여 재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1년 넘게 레딧에서 게임스톱 수익 현황을 공개해왔다. 그는 이것을 'GME(게임스톱 종목코드) YOLO('인생은 한번뿐'의 영어 약자) 업데이트'라고 부른다.

그가 올린 주식거래 내역을 보면 지난달 27일 하루 동안 2000만달러(약 220억원) 수익을 올렸다. 다음날에는 1500만달러를 날렸다.

 

n.news.naver.com/article/003/0010327747

 

게임스톱 반란 이끈 美 유튜버, 하루 151억원 날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집중 매수를 이끈 30대 유튜버가 주가 폭락으로 하루 사이 백억원대를 날렸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키스 길(34)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