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1 게임스톱 반란 이끈 美 유튜버, 하루 151억원 날려 게임스톱 60% 하락…여전히 매도는 안 해 5달러일 때부터 매수해 개미 투자자 전설로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집중 매수를 이끈 30대 유튜버가 주가 폭락으로 하루 사이 백억원대를 날렸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키스 길(34)은 이날 하루에만 게임스톱 베팅으로 1360만달러(약 151억원)를 잃었지만, 여전히 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60% 내린 90달러에 마감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도 5%대 하락세다.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등이 개인 투자자의 게임스톱 매수를 제한한 이후 게임스톱 주가는 연일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미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레딧 증권방 '월스트리트베츠(WSB)'에서 힘을 합친 개미들이 게임스톱 매수에 나선 결과 이 종목 ..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