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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호오포노포노 - 100% 자신의 책임이다

by 성공한 사막여우 2022. 2. 15.

 

호오포노포노는 누구라도, 나 혼자서, 간단히 실천 가능한 문제 해결법이다. 이보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내가 알기로는 없다. 그렇기에 이 방법이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미나 참가자가 유사한 질문을 반복할 때 나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라고 반대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누구라도 자기 스스로 신성한 존재(Divinity)에 직접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나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다. 종교가 아니므로 어려운 교의나 경전도 없으며 교주나 구루도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참가자에게 하는 것이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우리 잠재의식 속 정보(과거의 기억)가 우리 인생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잠재의식이란 ‘우주의 탄생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가 경험해온 기억이 담긴 의식 그 자체’를 말한다. 단지 자신이 태어난 후 오늘까지의 과거, 자신의 기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정보를 삭제함으로써 ‘누구라도’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호오포노포노의 가장 독특한 점 중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도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 다른 문제 해결법에는 없는 커다란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자신의 잠재의식 속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공유하고 있는 잠재의식 속 정보를 정화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정보도 동시에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나중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그것을 체험하는 자기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공유된 정보를 지움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고 호오포노포노에서는 보고 있다. 말하자면 ‘나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처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했다. 공(空)이란 제로이며, 깨달음의 경지를 말한다. 제로가 되면 빛이 도달해 모든 것이 주어질 수 있다. 세상 안에서 인식되는 것은 모두 공이며, 동시에 공 안에 있는 것은 모두 세상 안에 있다고 부처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본래 공이지만 우리의 정보가 빛을 차단시켜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호오포노포노의 네 마디 말을 통해 우리가 지니고 태어난 공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예수는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했다. 여기서 ‘너의 원수’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정보(과거의 기억)를 가리킨다고 본다. 그 정보를 사랑하고, 그에 감사하면 그 정보가 삭제될 수 있다는 말이다. 셰익스피어는 “공백(Blank)으로 있어라. 그렇게 되면 죽음이 떨어져 나간다. 무의 상태, 공의 상태로 있어라”라고 말했다. 이성이야말로 광기, 혼란, 고뇌의 원천임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나는 새로운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아니다. 과거의 위인들이 지금까지 반복해온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 탓하는 것을 멈추고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연애, 비즈니스, 인간관계, 인생, 그리고 세계가 완전 별개의 것이 된다. 왜냐하면 원인이 모두 자신 안에 있으면 그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한, 우리는 문제 자체에 접근할 수 없다. 평론가나 텔레비전의 시청자와 같이, 한 발 떨어져 있는 곳에서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원인이 모두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해볼 수 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어떤 문제가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자기 자신에게 정화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문제가 생겨나거나 장애에 부딪힐 경우에도 그것이 자신에게 정화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즉, 문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문제를 가져오는 사람도 우리에게 정화할 기회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인생에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난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일, 용서할 수 없는 타인의 행동, 사랑하는 사람을 갑작스런 병이나 사고로 잃는 비극 등 자신의 책임이라고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일이 우리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호오포노포노에서는 그와 같은 일조차도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까지도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대개 요령부득, 납득불가로 반응할 수 있다. ‘그게 어떻게? 왜?’라는 반발을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아주 잘 생각해보면 ‘100% 내 책임이다’라는 생각은, 실은 매우 명예로운 일이기도 하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자신 안에 도대체 무엇이 있어서 이런 문제가 자신에게 일어나는지를 늘 자문한다. 즉, 자신이 원인을 100% 알고 있다는 입장에 서있는 것이다.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된다. 우선 그 순간부터 누구도 탓하지 않게 된다. 항상 누군가의 탓을 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일이다. 또한 ‘100%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을 의미한다. 나와 접촉하는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즉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자신의 인생 속에 있고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00% 자신의 책임’을 받아들여 자신을 정화하게 되면 세상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이것은 개인만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회사 차원에서도 그러하다.

 

 

Q말을 할 때는 어떤 이미지를 그려야 하나요?  A이미지를 그릴 필요가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네 마디 말을 할 때 무엇인가를 이미지화할 필요가 없다.  우리들은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대상이나 원인에 대해서 호오포노포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한정지을 수는 없다.  진정한 원인이라는 것은 잠재의식에서 일어나고 있는 1초당 1,100만 비트의 정보 속에 있고, 어느 것이 문제의 진짜 원인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삭제해야 할지조차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이미지화해도 그것이 진짜 원인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그 말의 빛이 잠재의식으로 내려가 문제의 원인을 찾아 비추게 된다.

 

 

우리는 제로 상태에 있어야 한다. 회사나 비즈니스 자체에도 의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방해하지 않으면 회사나 비즈니스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인재, 자금, 기술 등은 자연히 모여들게 된다. 일어나야 할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성한 존재(Divinity)로부터 영감(Inspiration)을 언제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정화(Cleaning)를 계속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호오포노포노의 네 마디 말을 마음속으로 계속 말함으로써 잠재의식 속의 정보를 항상 삭제해야 하는 것이다.

 

 

책 호오포노포노 실천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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