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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by 성공한 사막여우 2022. 9. 18.
근육은 여간해선 잘 흔들리지 않는 삶의 멘탈이 된다.
몸은 마음이 거주하는 우주다. 몸이 망가지면 마음도 무너진다. 마음이 무너진다는 것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싶은 열망과 남다른 노력으로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욕망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다.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자신이 추구하는 꿈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조바심이 머리를 들기 시작하면서 부자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견뎌낼 인내심이 실종된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은 마인드로 몸을 통제하려다 결국 무너지는 사람이다. 몸은 머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몸이 부실해졌기 때문이다. 몸이 말을 듣지 않으면 부자의 꿈은 사라지고 인생은 부도가 난다.
 

 

 

부자는 책상머리에 앉아 잔머리 굴리면서 요리조리 생각해낸 아이디어의 산물이 아니다. 부자는 오히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자신의 구상을 현실로 끌어당겨 행동하고 실천하면서 생긴 아름다운 모습이다. 부자는 몸으로 마인드를 통제하고 조정하는 사람이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부단히 몸을 움직여 몸에 밴 행동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다. 탁월한 생각과 위대한 아이디어만으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생각이 부식하거나 부패하는 이유는 실천 없이 고민만 반복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사유 대상이 아니라 행하고 실천하는 문제다. 운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운동의 필요성을 머리로 많이 알고 다짐하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운동은 우선 시작해야 생기는 행운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몸을 움직여 실천에 옮김으로써 체화된 실천적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뭔가를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자신을 아무리 부추겨도 이것을 현실로 구현할 강력한 추진력이 없다면 욕망은 허망한 몽상이나 환상으로 전락한다. 추진력과 열정은 생각이나 마음이 아니라 몸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몸이 달라지면 세상도 달라진다.
변함없이 운동하면 몸의 놀라운 변화와 함께 세상은 경이로운 기적으로 다가온다.
우선 밥 먹듯이 운동하면 체력이 놀랍게 향상된다.
나는 1년 365일 운동을 한다. 매일 새벽 일정한 시간에 무조건 일어나 피트니스 센터로 달려간다.
그리고 신체 부위별로 주기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따른다.
하루는 유산소 운동만 중점적으로 한다.

 

 

러닝머신 위를 빠르게 걸은 뒤 경사지를 40분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탄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몸을 가볍게 해주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온몸에 피가 잘 돌게 해준다. 무엇보다 온몸에 땀이 흐르면서 몸은 가벼워지고 머리는 맑아진다.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된 내 몸에는 맑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좋은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골머리를 앓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기도 한다.
밥 먹듯이 운동하는 사람은 지속적인 운동으로 체형이 바로잡히고 체격이 달라지고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게 된다. 무엇보다 인격과 품격이 달라진다. 얼굴에서 뿜어 나오는 건강한 기운이 내면의 기운을 짐작케 한다. 운동 부족인 사람에게서 찾을 수 없는 건강한 외모와 기운, 말할 수 없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넘치는 신체 에너지는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운동하는 사람은 말하는 자세와 태도도 남다르다.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인 언어로 세상을 바라본다. 생각만 조금 바뀌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무한한 가능성의 천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 되는 이유나 핑계보다 되게 하는 방법, 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떠올린다. 몸이 받쳐주니 자신감이 넘치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움직인다. 걷는 모습도 활기차고 뒷모습도 허리가 똑바로 서 있다. 자신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는 몸이 따라주니 모든 것이 저절로 따라온다.

 

책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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