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질이 없으니까 더 노력을 해야겠다고 저는 생각을 했던 거지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이게 쌓여서 자연스럽게 어떤 길이 열리는 것 같아요
미래에 살지마 지금 잘하고 있잖아
일한 지 곧 20년이 되는데요
저는 사실은 목표가 있는 사람은 아니고요 스텝 생활도 보통 3년 정도 하는데
전 시험에 많이 떨어져서, 6년 했거든요.
제가 여기 있을 때 저기 위에 있는 어떤 디자이너가 돼야 한다든지 좋은 원장이 돼야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픈 하려고 꿈이 있었던 것도 아니에요.
열심히 하다보니까 전에 있던 미용실 고객이 다 제 고객이 되고, 제자들이 오픈해야 된다고 하고,
지금도 저는 솔직히 앞으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어요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라서
주변에 있던 동료들 중에서 ‘ 야망있던 친구들’ 다 지쳐 떨어져 나갔어요.
지금 없어요.
꿈과 포부가 너무 크게 되면, 작은작은 순간 배움과 시행착오를 견디기 힘들어하더라고요.
마음이 미래에 살면 현재가 너무 고달프고 불행해져요.
그래서 항상 내 자신을 많이 위로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줬으면 좋겠어요.
잘하고 있는 거거든요.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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