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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거만한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

by 성공한 사막여우 2020. 4. 22.

중심이 내가 아니라 남에게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표정이나 말 등 상대의 사소한 행동을 보고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말을 지나치게 곧이곧대로 듣고, 일일이 과민 반응합니다.

문자의 답장이 늦게 오거나 SNS의 ‘좋아요’가 늘지 않으면 몹시 불안해집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남에게 중심을 뺏긴 상태’입니다.

연인 관계를 예로 들자면, 이기적인 상대방과 사귀는 사람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죠.

남의 말을 지나치게 곧이듣고 말려든다.

상대의 말을 곧이곧대로 다 받아들이면 상대의 감정에 휘말려 자신을 잃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의 말을 흘려들을 줄 압니다.

하지만 나는 남의 말을 흘려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탓에 상대에게 말려들고 괴로워합니다.

상대의 감정을 짊어지기 시작하면 그 사이에 상하 관계가 형성됩니다.

거만한 사람을 보면 무조건 대단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타인의 태도에 의해 좌지주지되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들에 비하면 나는 평균 이상이지’라는 건강한 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거만한 사람을 만나도 ‘나는 남들한테 무시당할 정도로 능력이 부족한 존재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스타일만 중시하는 친구 /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불합리한 상사 /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배우자

노력을 하면 할수록 거만한 상대에게 멸시받고 바보 취급을 당할 뿐입니다.

남에게 금방 중심을 뺏기는 사람은 모든 원인이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옆자리 사람에게서 ㄱ신장이 ‘옮았을 뿐’, 자신이 만들어낸 감각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상대의 싫은 측면을 그대로 닮게 된다.

 

거만한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

부부관계, 연인관계에서 늘 상대의 요구에 맞춰주기만 한다.

상대의 기분을 캐치하는 ‘감도’를 낮춘다.

열등감이 있으면 중심을 잃고 휘둘린다.

중심을 자신에게 두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열등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낮춰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나, 상대는 상대’라는 벽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 벽이 없으면 타인의 감각이 끊임없이 밀고 들어옵니다.

‘자아 방벽!'

상대가 자신을 화나게 하면 할수록 ‘뇌내 마약’이 분비되어 감각이 마비되는데, 그 상태가 사랑 호르몬이 분비될 때와 비슷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뇌네 마약이 필요해서 끊임없이 불행한 일을 떠올리고 괴로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거리 두기!

엔도르핀 의존에서 서서히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들만 얽히던 상황이 눈에 띄게 바뀌어 좋은 사람들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중심을 자신에게 두고 나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상대의 다정한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엔도르핀이 필요해서 화를 내고 있다.

끝없이 차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을 끊어낸다.

나처럼 과거의 싫었던 기억이 갑자기 몰려와 방금 전에 겪은 일처럼 불쾌해지거나, 미래의 일이 마치 당장 일어날 것처럼 느껴져 불안해지거나,

아무런 상관도 없는 타인의 감정까지 상상하며 우울해지느 ㄴ것은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혜와 힘의 조정!’이라고 여러 번 외쳐보십시오.

오로지 지금의 자신에만 집중한다.

‘언어성 지능이 커져선 안 돼!'

흥미로운 점은 ‘도대체 지금껏 얼마나 시간 낭비를 한 거지!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또한 지나간 과거일 뿐이니까요.

이성을 의식하지 않았더니 인기가 많아졌다.

잘못을 지적하면 몇 배로 돌아온다

당당한 사람을 철저하게 흉내내자.

‘그 사람처럼 되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흉내만 냈을 뿐인데, 큰 노력도 없이 원하던 모습으로 쉽게 변화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동경하는 사람을 흉내 내면 겉모습까지 아름다워진다.

‘지금 여기’에 살아 있기에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마음에 솔직해지면 돈이 따라온다.

‘일단 하고 싶지 않은 일부터 그만두지 그래?'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던 나,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뇌 안의 항상성 유지 기능의 문제

중심은 언제나 나에게 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 보니 언제나 긴장 상태였따.

‘마음아!'

이제 어느 누구도 무섭지 않다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본대의 모습 그대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필요 이상의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면 상하 관계가 형성됩니다.

본래의 내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야말로 대등한 관계로 함께하며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상대라는 사실을 마음이 다시 한번 가르쳐주었습니다.

남에게 아부를 해서 상대가 잘해주면 굉장히 즐거워지며ㅅ’ 조’의 상태가 되었다가, 다음 순간 상대가 조금만 쌀쌀한 태도를 보이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뇌 안의 항상성 유지 기능의 문제라고는 정말이지 생각도 못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