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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44

애정이 식은 건 잘못이 아니다.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상대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말로는 상대를 사랑하고 상대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한다면서, 실제로는 상대가 원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노력하고 희생한다. 문제는 ‘존중’이다. 서로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면 트러블도 이별도 당신과는 상관없는 말이 될 것이다. 당신이 먼저 상대를 존중하면 상대도 자연히 당신을 존중하게 될 것이다. 상대를 존중한다면 상대가 어떤 말을 하든, 그것을 존중해 줘야 한다. 설령 그것이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일지라도 말이다. 상대의 이별 통보를 존중하여 이별을 받아들인다면 상대도 당신을 존중해 줄 것이고, 그것은 차분한 대화의 토대가 된다. 이를 통해 오해나 감정이 풀리면 서로 상처를 받지 않고 .. 2021. 2. 16.
연애의 품격을 높이는 여자의 도도함 쓰레기 같은 연애에서 벗어나는 특급 연애 비법 박초란 - 리서치 회사에 근무 중인 30대 후반의 열정적인 여성 커리어우먼. 품격 있는 연애를 위해서 여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도도함’이다. 남자에게 무시 받고, 쉬워 보이는 여자가 되어서는 결코 품격 있는 연애를 할 수 없다. 남자들이 여자를 무시하면, 여자는 그저 한낱 ‘섹스의 대상’이 될 뿐이다. 비록 지금은 ‘사랑’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버림받는 연애’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런 연애의 특징은 여자가 도도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저 모든 것을 쉽게 허락하고, 많은 것에 Yes를 남발하고, 심지어 자신이 무시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여자 인생의 품격을 올릴 수 있는 ‘도도함’이라는 .. 2021. 1. 6.
연애 권력 욕구와 갑의 연애 을의 연애 권력 욕구에서 자유롭지 않을 때, 갑이든 을이든 자기는 평생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다거나, 자기는 평생 남에게 폐를 끼치며 산 적이 없다는 사람들처럼 저 역시 제가 차인 것은 기억에서 편집했습니다. ‘그건 사귄 게 아니라 그냥 썸 타다 연락이 끊긴 거지’ 이런 식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는 연애라고 할 수 없다고 빼 버렸습니다. 그리고 차일 것 같으면 선수 쳐서 찼습니다. 이럴 거면 헤어지자고요. 헤어지자고 하니 그 뒤로 연락 한 통도 없던 남자도 있었고, 붙잡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연락 한 통도 없으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남자도 자존심이 단단히 상했던 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 일로 사귀던 여자에게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을 만큼 자기가 별것 아닌 남자 취급 받았다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2020. 11. 5.
솔로와 커플 중 누가 더 외로울까?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한다 솔로와 커플 중 누가 더 외로우냐고 물으면, 절대 고독은 커플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이가 좋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느 순간 세상에서 혼자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한 사람에게 의존하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다투거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으면 지구에서 나 혼자인 느낌입니다. 이때의 기분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밥 먹는 것, 버스에서 다들 재미나게 이야기하는데 우두커니 있어 난감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외롭습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사회학자 노명우 교수는 외로움이 당연한 일이며, 담담히 마주해야 할 일이라는 화두를 꺼냈습니다. 외로움은 이제 익숙해져야 할지도 모르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가족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2020. 11. 5.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외로운 시간을 견뎌야 한다` 7:3의 시간의 법칙. 외로운 7이 없으면 영광스러운 3이 없다. 혼자 뛰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책상앞에서 혼자 앉아서 공부하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면 된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나보다 낮은 사람을 만나는 불만 -> 주제파악을 해라.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실제 나의 수준 눈을 낮추거나 스펙업을 해야 한다. 최대한 어릴 때 스펙업을 해라. 나이를 먹을수록 눈을 낮추기 힘들다. 목표를 잡고 계획을 세우고 오늘부터 시작한다. 좋은 학교, 좋은 회사가 주는 가장 좋은 혜택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 친구랑 절대 헬스 등록하지마. 친구랑 스터디 하지마. `혼자 7의 시간을 외롭게 보내야한다.` 미련가질 필요 없는 남자 립 서.. 2020. 10. 26.
결혼상대로 좋은 남자들의 특징 잘해주는 것과 못해주는 것의 낙차가 크지 않은 사람 마음 고생 안 시키고 꾸준하고 확실하게 애정 표현을 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천국은 사라지고 지옥만 남게 된다. 이 사람의 진짜 본성은 나쁜 쪽에 가까울 가능성이 많다. 책임감 있는 남자 자기가 한 말을 행동으로 반드시 옮기는 사람 책임감 없는 사람은 본인 인생도 제대로 건사 못한다. 당신이 실질적 가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까다롭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세요. 예민함과는 다르다.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있다. 자기가 정말 양보 못할 게 아니라면,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게 몸에 베어 있는 사람 취미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는 사람 일상과 가족까지 희생해가면서 중독되어 있는 사람 이건 아니다 싶은 순간이 정기적으로 온다. 그 신호를 무시하면 안 .. 2020. 10. 23.
연애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안녕하세요’로 인연 만들기 진심을 숨기고 상대에게 접근하는 가장 기초적인 스킬을 하나 살펴보자.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인연을 만드는 비결이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는 말 걸기에 아주 유용하다. 이름을 모르는 사이라도 안면이 있거나, 혹은 친근함의 표시로 전혀 모르는 사이에서도 거리낌 없이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일단 인사를 나누었다면 그 이상의 인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물론 1년 내내 ‘안녕하세요’에 그쳐 별 진전이 없다면 문제이긴 하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사에 참 인색하다. 아니, 미국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헬로우’를 연발하고 그랬는데, 우리는 길 가다가 눈 좀 마주쳤다고 ‘숟가락으로 눈알을 파니 어쩌니’ 하며 싸움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일단 상대방과 안면이 있고 그, 혹은.. 2020. 10. 17.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부부에게 공통의 친구가 있는 것이 중요할까? 내 할머니는 수십 년에 걸친 경험을 활용해서 인간관계에 관해 다른 가족들보다 좋은 조언을 해주실 수는 있지만, 할머니 역시 무엇이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가에 대해 견해가 조금 모호하다. 예를 들어, 할머니는 부부에게 공통의 친구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곤 한다. 할머니는 이것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믿는다. 따뜻한 저녁이면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뉴욕 퀸즈에 있는 집 작은 뒷마당의 야외용 의자에 앉아 친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눈다. 그렇지만 할머니를 배신할 위험을 무릅쓰고 말하건대, 데이터 과학은 할머니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일단의 컴퓨터 과학자들은 인간관계에 관한 사상 최대의 데이터세트인 페이스북을 분석했다.그들은 특정 시점에 ‘연애 중’인 많은 커플을 관찰했는데 .. 2020. 10. 17.
연애를 위협하는 질투심 다루는 법 연애를 방해하는 많은 감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단연 '질투심'이다. 사귀는 과정에서 자신의 애인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에 질투심을 느끼고, 헤어지자고 하면 질투심은 그 극한치까지 솟구친다. 그리고 이 질투심은 충동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 분노와 공격을 하게 만든다. 일단 한번 시작된 질투는 객관적 사실과는 관련이 없이 상황을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애인이 실제 바람을 피웠는지, 안 피웠는지는 상관이 없다. 질투심은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작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연애 기간 내내 서로를 괴롭히게 된다. 이 질투심이 무엇보다 강력하게 폭발하는 시기는 바로 헤어지기 직전과 직후이다. 이제까지 ‘내 것’이었던 상대방이 이제 ‘다른 사람의 것’이 되.. 2020. 7. 26.
세상에 상처받았다고 심각할 필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자신만 상처를 받는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그런 생각의 밑바닥에는 일차적으로 나르시시즘적인 심리가 깔려 있다. '나는 선하고 착한 사람이다, 그런 내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입히는 행동을 할 리가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가 나빠진다는 건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는 의미다. 내가 괴로운 건 그들이 내게 상처를 주기 떄문이다' 등등의 생각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생각이 다소 병적으로 기울면 자기 연민에 빠져 나만 상처받고 나만 외롭고 나만 위로받지 못하고 나만 가엾은 존재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반대로 자기혐오가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 그떄도 역시 나만 상처받고 나만 소외당하는 것 같은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나만 상처받.. 2020. 7. 20.
나르시시스트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알아줄거라는 착각 심리 조종 피해자들에게는 비밀 정원, 자기만의 은밀한 공간이 없다. 그들은 어떤 질문을 받든지 솔직하게 곧이곧대로 대답한다. 이처럼 투명한 태도는 심리 조종자에게 악용당하기 딱 좋다. 자기 삶의 특수한 요소들을 전부 공개하지는 마라. 심리 조종자에게 털어놓은 모든 말은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여러분의 얼굴에 정통으로 날아올 것이다. 여러분이 얼마나 힘든지 그 사람에게 이해시킬 생각은 하지 마라. 그 사람은 이미 다 알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모든 갈등이 대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 보려고 하지도 마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결국 내게 나쁜 것이 될 수가 없다. 2020. 7. 20.
한 사람에게 올인하지 마라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님에도 한 사람에게 올인하고 한 사람만 생각하고 그 사람이 생활의 중심이다. 프러포즈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매력적이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연애에 뛰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 사람에게 연연하지 않는다. 굳이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내가 다가갈 수 있고, 내게 다가올 사람이 많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아직 내 짝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한 사람만 좋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굳이 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는 충분히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마인드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기계발을 하든 돈을 많이 벌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 때로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아픔도 덜하고 연애에도 발전이 있다. 2020. 7. 20.
이별 후 읽으면 힘나는 문장들 그와의 관계, 그와 함께 꿈꿨던 미래까지 잃는 일은 슬픈 게 당연하다. 충분히 슬퍼한 뒤에는 내 인생의 다른 긍정적인 일에 에너지를 쏟으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 마음 속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리자. 당장은 어렵긴 하겠지만, 세상에 멋진 남자/여자는 많다는 걸 꼭 기억하자. 사람의 감정이 변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것이 꼭 내 문제이리란 법은 없다. 나는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해보자. 늘 나를 사랑하고, 내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를 기억하자. 누군가가 나에게 흥미를 잃었다고 해서 자존감을 잃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너무 분해 하지 말자. 이제 와서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다. 당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자... 2020. 7. 19.
이별하고 힘든건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거예요. 김달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아니다 싶은 사람과는 당장 헤어지며 을의 연애에서 벗어나 자기계발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연애할 때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칼같이 끊으세요.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 안 만나면 되잖아요. 내가 끊을 수 있는 건 그때뿐이에요. 앞으로 누굴 만날 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고쳐지지 않고 안 바뀌잖아요? 초반에, 정이 없고 마음의 문이 덜 열렸을 때 당당하게 그냥 쳐 버리세요. 그때 아니면 못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요. 많이 만나고 쓰레기처럼 사는 게 흠이 아닌 시대가 됐어요. 짧게 연애를 하다 보면 맺고 끊음이 쉬워지고,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도 안 생기게 돼요. 내가 미성숙하면 성숙하고 완벽한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멋진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멋진 사람이 되려.. 2020. 4. 4.